오늘 한국경제신문은 '인터넷 커뮤니티 시니어 파워가 뜬다' 라는 기사를 통해 50대 이상이 블로그 세상에서 경륜을 무기로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회원 수 20만명에 육박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도 하고 유어스테이지(yourstage.com)라는 시니어 전용 포털도 등장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장년 층이 인터넷에 서서히 적응해 가고 있으며 활용 범위를 넓히는 것은 바람직스런 현상이다. 특히나 블로거가 되는 것은 의미가 각별하다.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기에 유용한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조사한 '2007년 하반기 정보화 실태' 를 토대로 


"50대 네티즌이 2003년 22.8%에서 2007년 46.5%로 2배 증가했고 60대 이상 네티즌도 2007년 하반기 17.6%로 2003년(5.2%)에 비해 3배가량 늘었다" 고 전하고 있다.

기존 포털 역시 장년층의 잠재력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야후코리아는 조만간 '야후 시니어'를 개통하기로 했다고 한다.

* "인터넷 커뮤니티 시니어 파워가 뜬다" 전문보기

Posted by 황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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